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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웹툰 이야기 2/3

일단, 문서화 된 스토리가 대충 정해지고 표현할 장면 연출이 역시 대충 정해졌다면, 이야기를 "스토리 보드" 화 해봅니다.
*영화를 제작해도 이런 것을 먼저 만든다고 합니다.
말풍선과 지문 그리고, 각 장면을 묘사하기 전에 생각해 놓은 것이 있다면 적어놓기도 합니다.
이 이후 작업은 연출과 그야말로 만화처럼 보이기 위한 작업이 시작되겠습니다.
*더욱 효과적으로 연출 하기 위해, 다양한 글씨(일러스트레이트 효과)와 배경등을 넣으면 더욱 좋습니다.
그림 그리기나 웹툰 그리기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참고하기를 바랍니다.
일단, 만화를 그리고 싶다면...그림그리기에 관심이 많겠지만, 사실 그림보다 우선적으로 이야기가 먼저 떠올라야 그 그림도 생명을 가지게 됩니다.
1. 표현 할려고 하는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2. 이야기는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영화같은 그림들을 정리하기 위해 문서화를 해야 한다.
3. 대략적인 스토리와 그것을 시각화 하는 단편적인 조각의 그림을 그려야 한다.
4. 그 문서화된(스토리) 이야기와 조각 그림을, "영화"처럼 그림의 연속을 정리해야 한다.
5. 그것을 "스토리 보드"라는 것으로 '스스로 재미있을까?' 하는 장면을 구체화 해야 한다.
6. 마지막으로 구체화한 스토리 보드로 꾸미는 작업(편집/채색)을 해야 한다.
다음 그림은 전편(그림 이야기 1)에 이어, 3~4단계의 "스토리 보드" 작업의 한 예입니다.
만화에서 흔히 보던, '사각 박스 모양'과 '말풍선, 배경' 따위는 아직 없습니다.
스토리 보드에서는 생각한 그림과 이야기를 정리하는 작업입니다.
또한, 연출 중에 삭제되거나 추가 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사실 "스토리 보드"에서 더 작업할지 말지, 거의 결정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 작업을 하면서 "의미 있다/없다"를 판단하고 추가 작업을 시작합니다.

여기서 배경이라든가, 페이드 인/아웃 등
여러가지가 추가 되어 이야기 처럼 꾸미게 되면, 훨씬 길어지겠습니다.

다음에는 스토리보드의 더불어,
그럴싸 해보이는 웹툰같은 단계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표현력이 떨어지는 만화는 대사가 많고, 표현력이 좋은 만화는 그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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