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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웹툰 이야기 1/3

그 동안 블로그를 통해 간혹 그림이나 웹툰을 언급하고 많이 부족하지만, 취미생활을 틈틈히 나타내었습니다.
그냥 그림을 그리면 그뿐아냐? 라고 막연한 것도, 자기만의 형식이라고 할까...방법등을 알게 되더군요.

전문인인이야 그림이든 이야기든 알아서 하겠지만, 보통사람에게 웹툰에 대한 접근이란, 일단 그림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이야기" 라는 창의성의 부재에 대한 고민이 점점 커져갈 것입니다.
또한 처음과 달리,  이야기(소재)를  표현함이 있어 힘들어지는 다양한 '그림 실력' 과 느낌이 식지 않게 그려내가는 '속도'라고 생각됩니다.

그림 그리기나 웹툰 그리기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참고하기를 바랍니다.
일단, 만화를 그리고 싶다면...그림그리기에 관심이 많겠지만, 사실 그림보다 우선적으로 이야기가 먼저 떠올라야 그 그림도 생명을 가지게 됩니다.

1. 표현 할려고 하는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2. 이야기는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영화같은 그림들을 정리하기 위해 문서화를 해야 한다.
3. 대략적인 스토리와 그것을 시각화 하는 단편적인 조각의 그림을 그려야 한다.
4. 그 문서화된(스토리) 이야기와 조각 그림을, "영화"처럼 그림의 연속을 정리해야 한다.
5. 그것을 "스토리 보드"라는 것으로 '스스로 재미있을까?' 하는 장면을 구체화 해야 한다.
6. 마지막으로 구체화한 스토리 보드로 꾸미는 작업(편집/채색)을 해야 한다.
다음은 간략적은 스토리를 문서화 한 후, 위의 '2번과 3번'에 해당하는 작업입니다.

아래 그림들은 3D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스스로 상상한 이야기에 맞춰 연출할 것을 모방한 것입니다.


*팁 : 좋은대학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은 구체관절 인형이나 각종도구들이 많아서 나름 해결책이 있겠지만, 저 같이 맨땅에 헤딩하는 교육받지 못한 사람은 "일본의 성인3D야겜"이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3D 야겜의 캐릭터를 이용해, 내가 그릴려 하는 만화의 자세를 미리 잡아놓고 그리는 방법 입니다.
(보통 그림에 소질있는 사람은 교육을 받지 않았더라도, 보고 따라 그리는 것은 그나마 쉬운 접근법입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림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표현해야 합니다.

그림은 순서없이 무작위로 떠오르겠지요?
앵글을 잡는 카메라 감독같은 생각도 필요합니다.

소설가도 이럴까요?
클로즈업만 생각하지 말고, 다양한 각도의 장면이 필요합니다.

남의 그림을 배끼든지 모방하든지 여하튼 표현해내야 합니다.
만화의 감정 표현은 얼굴이라면 각도 전체 느낌은 원거리 근거리 모두 중요합니다.

어떤 그림은 스토리 보드 작성 중, 버릴 수도 있습니다.


모방을 하면서 자신의 실력이 늘어날 수 도 있고,
이야기의 중요성도 깨닳게 됩니다.

사실은...
말풍선이라든가,
채색이라든가,

그런 것은 그냥 기술일 뿐입니다.
내용이 없는 그림이 목적이 아닙니다.
이야기가 핵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번과 3번에 해당하는 단계라고 이야기 했는데,
위 그림처럼, 이야기와 그림이 정리되지 않은 단계라는 말입니다.
다음엔 4번 5번 단계에 대한 이야기도 할까 합니다.
시간나면, 웹툰 그리기에 대한 준비물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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